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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청량리 청과물시장 본문
청과물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청량리 청과물시장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33길 4(제기동 635-35)번지에 있는 재래시장이다.
1958년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 농민들이 농산물을 청량리에서 팔기 시작하며 자연히 형성된 청량리시장은 현재 청과물시장과 전통시장, 종합시장으로 나뉜다. 건너편 수산시장까지 포함한다면 총 4개의 시장이 있는 셈이다. 그 중에서 규모도 가장 크고 찾아오는 사람도 가장 많은 시장은 청량리 청과물시장이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은 국내에서 청과물 도매를 주로 하는 시장으로 명성이 높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청과물과 수입산 열대과일의 도매는 새벽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청량리 청과물시장 골목은 아스팔트길이 아니었다. 비포장도로여서 비가 오면 흙탕물로 질척였다. 곳곳에 떨어진 시래기나 과일, 야채 찌꺼기로 시큼한 냄새를 풍기기도 했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었고, 그 위를 노란선이 점포와 도로를 나누고 있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에는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과거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도로변에 차를 세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청과물시장 상인들의 말에 따르면 요즘은 매출 감소로 상인들의 기운이 쳐진 상태다. 그래도 도매시장의 명성은 여전하다. 박스 단위로 사가는 손님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과거보다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었지만 예전 모습을 기억하며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손님이 있는 곳, 대형 할인마트 등에 밀려 재래시장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시장의 활력은 유지되고 있는 곳이 청량리 청과물시장이다.
2022년에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아케이드 및 캐노피 설치 현대화사업이 완료되었다.
1958년도부터 경기도와 강원도 농민들이 농산물을 청량리에서 팔기 시작하며 자연히 형성된 청량리시장은 현재 청과물시장과 전통시장, 종합시장으로 나뉜다. 건너편 수산시장까지 포함한다면 총 4개의 시장이 있는 셈이다. 그 중에서 규모도 가장 크고 찾아오는 사람도 가장 많은 시장은 청량리 청과물시장이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은 국내에서 청과물 도매를 주로 하는 시장으로 명성이 높으며, 전국에서 모여든 청과물과 수입산 열대과일의 도매는 새벽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1980년대만 하더라도 청량리 청과물시장 골목은 아스팔트길이 아니었다. 비포장도로여서 비가 오면 흙탕물로 질척였다. 곳곳에 떨어진 시래기나 과일, 야채 찌꺼기로 시큼한 냄새를 풍기기도 했던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었고, 그 위를 노란선이 점포와 도로를 나누고 있다.
청량리 청과물시장에는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과거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 도로변에 차를 세우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청과물시장 상인들의 말에 따르면 요즘은 매출 감소로 상인들의 기운이 쳐진 상태다. 그래도 도매시장의 명성은 여전하다. 박스 단위로 사가는 손님들의 발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과거보다 손님의 발길이 줄어들었지만 예전 모습을 기억하며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손님이 있는 곳, 대형 할인마트 등에 밀려 재래시장이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시장의 활력은 유지되고 있는 곳이 청량리 청과물시장이다.
2022년에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아케이드 및 캐노피 설치 현대화사업이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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