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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欲知足

성수목욕탕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19길 11에 위치한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1960년대 후반에 개업한 대중목욕탕이다. 1967년 현 건물의 준공과 함께 창업주 송태영이 성수목욕탕의 문을 연 이후 두어 번의 소유주 이전을 거쳐 오늘에 이른다.성수목욕탕은 1980~1990년대 활황기를 맞으며 성업을 이루었으나, 1990년대 후반부터 하나둘 들어서기 시작한 찜질방에 밀려 지금은 겨우 명맥을 유지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주 고객층은 50~70대의 인근 주민들이다.성수목욕탕은 1967년에 개업하여 같은 장소에서 계속 운영되고 있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우리나라 서민들의 목욕 문화를 민속생활사적 측면에서 잘 보여주는 곳이다.

청계천 고가도로 존치기념물은 2006년 8월 청계천 고가도로를 철거할 때 남겨둔 교각 중 일부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 일대 비우당교와 무학교 사이에 소재한다. 청계천 고가도로 존치기념물로 남겨진 교각은 모두 세 개이다.청계천 고가도로는 2000년대 들어 도로의 노후화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형차량의 진입이 제한되었다. 2003년 7월 철거가 시작되었고 2006년 7월에 철거가 완료되었다.청계천 고가도로의 철거 후 존치된 교각 모두 세 개이다. 이 존치기념물들은 청계천의 ‘청계8경’ 중 제7경을 구성한다.1976년 8월에 준공된 청계천 고가도로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동과 남산1호터널을 잇는 도로시설물이다.

강변테크노마트는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전자·전기 제품 유통센터이다.건물은 1994년 10월에 착공하여 1998년에 완공되었다. 완공 당시 전체 면적 기준 단일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하여 이목을 집중시켰다.1997년 12월, 정보통신부에서 ‘소프트웨어 진흥구역’으로 지정했고 1998년 8월,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했다. 현재 강변테크노마트는 복합 쇼핑몰로 운영되고 있다.

‘서북면옥’은 1968년에 개업하여 같은 장소에서 2대째 이어오고 있는 평양냉면 전문점이다. 평양냉면 전문점은 종로, 을지로 일대에 위치한 노포(老鋪)인 경우가 많지만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서북면옥’은 서울 동북권에서 평양냉면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상호명은 시어머니의 출신지인 황해도 지역을 뜻하는 서북을 넣어 지었다. 오랜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서북면옥을 운영한 까닭으로 서북면옥 앞 구의사거리를 ‘서북면옥사거리’로 부르기도 한다.

동제한의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81에 소재한 근린생활시설로 1963년에 개원하여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의원이다. 동제한의원은 1963년 경기도 여주에서 현 원장의 부친인 서관석이 ‘서한의원’으로 개업해 오늘에 이른다.동제한의원이 경기도 여주에서 서울로 옮긴 것은 광진구 성수동으로 한의원을 이전한 1966년이다. 이어 1969년 광진구 군자동에 ‘서울 동쪽의 환자를 구제한다’라는 뜻에서 ‘동제한의원’을 새로 열고 2005년까지 운영하였다.2005년 6월부터 2대 원장이 부친과 함께 동제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한의원이 많지 않던 1970년대 중곡동과 구의동, 자양동 등 인근에서 손님들이 하루 70~80명씩 찾을 정도로 성업을 이루었으나1990년대 의료보험 수가가 양방에 유리하게 책정되면서부터 하루..

용마산 대삼각본점은 서울의 지적(地籍) 기준이 되는 측량기준점으로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용마산에 위치하고 있다. 용마산 대삼각본점은 양천구 안양천로 갈산에 설치된 대삼각본점과 함께 현재까지 서울에서 이뤄지는 모든 측량의 기준점으로 사용된다. 용마산 대삼각본점은 1910년 우리나라 최초의 토지조사사업을 위해 348m 용마산 정상에 설치되었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측량사업은 대한제국 시기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토지제도를 확립하기 위하여 1910년 관제를 공포함으로써 시작되었으며, 탁지부(度支部) 산하에 토지조사국을 두어 업무를 관장하게 하였다. 용마산 대삼각본점과 갈산 대삼각본점이 설치된 것도 이 무렵이다.

「어린이대공원 꿈마루」는 1930년대 군자리 골프장이 있던 곳에 1970년대 활동한 1세대 건축가 나성진이 서울컨트리클럽의 클럽하우스를 신축한 건물로, 이후 어린이대공원이 만들어지면서 교양관으로 사용되다가, 2011년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공간으로 리모델링 되었다.

어린이대공원은 1973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개장하였다. 개장 당시에는 동양 최대의 규모였으며, 숲과 잔디밭이 있는 녹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위한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서 시민공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동·식물원, 어린이종합유희장, 분수대, 수영장, 야외 음악당, 관망대 등을 갖추고 있어 살아 있는 학습체험장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세종대왕기념관(世宗大王紀念館)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위치한 기념관으로, 조선 세종의 성덕과 위업을 추모하여 이를 길이 보존하기 위해 지어졌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에서 1968년 10월 9일에 기공하여 1970년 11월 준공, 1973년 10월 9일 개관하였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김영삼대통령 사저는 ‘서울미래유산 김영삼가옥’(인증번호 2017-004)으로 지정된 대통령 가옥이다.김영삼대통령 사저는 김영삼(金泳三, 1927~2015) 전 대통령이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에서 1969년 봄에 이사한 후 2015년 생을 마칠 때까지 줄곧 거주했던 곳이다.1969년 당시 신민당 원내총무로 활약하던 김영삼에게 부친 김홍조가 구입해 준 2층 양옥집이다. 김영삼은 이후 46년 동안 이 집에서 살았는데, 상도동을 장기간 떠났던 시기는 1992년 12월 18일 제14대 대선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거처를 청와대로 옮겼던 1993년 2월 25일부터 1998년 2월 24일의 5년뿐이었다. 少欲知足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미래유산] 김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