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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欲知足
한국전쟁 중 순국한 군경유자녀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남산원 건물 중 본관이다. 남산 모자원으로 불리기도 하는 남산원은 1952년에 국방부와 치안국의 주선으로 군인과 경찰유자녀 69명을 수용하여 군경유자녀원이라는 명칭으로 개원했다. 당시 현 자리에 있던 내목신사(乃木神社) 건물을 사용했다.남산원 강당은 1956년에 미군의 도움을 받아 59평 규모로 지었다. 아동숙사로 사용했던 본관 건물 또한 그해에 80평 규모로 신축했으며 1982년에 현대식으로 보수했다. 1990년에는 군경유자녀원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3년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의 현대식 빌라형으로 신관을 신축하여 어린이 보호 및 양육시설로 활용하고 있다.남산원 본관은 이후 1982년에 현대식..
한국전쟁 중 순국한 군경유자녀들의 보호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는 남산원 건물 중 강당이다. 남산 모자원으로 불리기도 하는 남산원은 1952년에 국방부와 치안국의 주선으로 군인과 경찰유자녀 69명을 수용하여 군경유자녀원이라는 명칭으로 개원했다. 당시 현 자리에 있던 내목신사(乃木神社) 건물을 사용했다. 남산원 강당은 1959년에 미군의 도움을 받아 59평 규모로 지었다. 아동숙사로 사용했던 본관 건물 또한 그해에 80평 규모로 신축했으며 1982년에 현대식으로 보수했다. 1990년에는 군경유자녀원을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3년에 지하2층, 지상2층 규모의 현대식 빌라형으로 신관을 신축하여 어린이 보호 및 양육시설로 활용하고 있다.남산원 강당은 이후 1996년에 일부..
서울의 대표적 역사의 장소인 남산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의 대표적인 정치적, 정신적 강점의 현장이었다. 특히 경복궁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관청과 신궁·신사 등을 세움으로 그들이 우리 민족보다 우위에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표방하기도 한 곳이다. 국권을 상실한 치욕의 역사를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의미의 ‘국치길’은 새로 조성된 ‘남산예장자락보행공원(이하, 남산예장공원)’부터 시작하면 답사가 용이하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또는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남산예장공원을 거치면 국치길의 시발점인 ‘한국통감관저 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같은 장소의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를 둘러보고 남산케이블카 쪽으로 발길을 옮기다 보면 곳곳에 국치의 장소를 알리는 표지들을 만나게 된다.약 1.7km의 국치길..
문학의 집 건물은 과거 중앙정보부의 역대 중앙정보부장들의 관저로 사용되었던 건물로 현재 시민 문화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장소이다. 1961년부터 1981년까지 역대 관저로 사용했던 중앙정보부장은 모두 11명이다. 연면적 596.39㎡, 건축면적 337.75㎡에 지하1층, 지상2층 건물로 중구 퇴계로26길 65에 위치한다.1995년 국가안전기획부가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으로 옮겨간 뒤 7년 정도 폐허로 방치되어 있다가 2001년 10월 리모델링한 후 전시, 문화공간으로 용도 변경하여 사용중이다. 2005년 10월 증축했으며 1층은 세미나실과 전시공간, 2층은 사랑방과 회의실, 집필실 등이 있다.중앙정보부장 관저로 사용된 권력적, 폐쇄적이던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겠다는 취지로 문화, 전시 공간으로 ..
신평화시장(新平和市場)은 1969년 12월에 개장한 의류전문 도소매상가로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298에 소재한다. 신평화시장은 일본, 동남아, 중국, 유럽, 미주 등 전세계에서 온 바이어들로 항상 북적이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의류수출 전문상가이다. 신평화시장의 정식 명칭은 신평화패션타운이다.청계천변을 따라 좌우로 길게 뻗은 신평화시장은 1969년 평화시장에서 옮겨온 100여 점포가 문을 열고 ‘성동상가’라는 명칭으로 출발하였다. 지금은 스스로 개발한 제품을 직접 만들어 팔고 있지만 개장 초기 손님들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은 힘겨운 상권확보 노력과 철 지난 재고상품들을 덤핑판매하는 전략으로 살아남았다. 1978년 7월 ‘성동상가’에서 ‘신평화시장’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1999년 1월 신평화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