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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欲知足

춘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2017년 12월 9일 춘천 의암공원에서 열렸다.일제 강점기꽃다운 나이에 모진 고통을 겪어야 했던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우리는기억합니다.그들의 고결한 자존을 기억하고지켜내고자춘천시민의 뼈아픈 마음을 담아이곳에 춘천 평화의 소녀상을 세웁니다.시인 최돈선 작2017년 12월 9일춘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2021-12-08) 임윤지당(1721~1793)은 여성도 교육과 수양으로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조선시대 최초이자 최고 여성 성리학자 이다. 그의 학문 업적은 '윤지당유고(允摯堂遺稿)'라는 문집으로 남아 있다. 그는 성리학의 음양이기론에 기초해 “남녀는 상호 보완 관계이며, 남녀 모두 공히 하늘로부터 동등한 성품을 받았으므로, 여성도 성인(聖人)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남자와 여자의 존재를 음양의 우주 질서와 같이 상호보완적인 존재로 파악, 똑같이 중요한 필수적 존재일 뿐 우열을 가진 존재라고 보지 않았다. 임윤지당은 “나는 비록 여자지만 부여받은 본성에는 남녀 간에 다름이 없다”며 ‘여성 철학’의 장을 형성했다. 그의 학문은 한국 여성 운동에 큰 영향을 끼친 여성학자로 평가받고..

이태원 참사 피해자 명단 공개에 대한 인권단체 입장 한 언론이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의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이에 깊은 우려를 전하며 애도와 기억에 관한 우리의 고민을 나누고 싶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이름들을 보면서 누구도 떠올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이름을 보면서 지금 세상에 없는 이의 자리를 원치 않는 방식으로 마주해야 했을 것입니다. 해당 언론과 이를 유포하는 모든 분들에게 멈춰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숫자만으로 애도가 완성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름만 아는 것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숫자도 이름도 애도를 위한 필수조건이 아닙니다. 이태원참사를 마주하며 함께 애도하고 서로 위로하고 싶은 많은 분들의 마음이 소중한때입니다. 책임 부인과 회피로 일관하는 정부의 모습, 서둘..

(2022-04-16)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며 행동하는 비영리 민간기록관리기관입니다.2015년 4월 2일, 4.16세월호참사기록전시회 을 시작으로 문을 연 4.16기억전시관은 세월호 참사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단원고등학교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전시를 통하여 시민들과 세월호 참사를 공유함으로서 기억을 확산시키고, 희망의 담론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少欲知足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전시관] 4.16기억전시관(2022-04-16)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놓치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며 행동하는 비영리 민간기록...blog.naver.com

(2022-03-21)김재규(金載圭, 1926년 3월 6일 - 1980년 5월 24일)는 대한민국의 군인, 정치인이다.경기도 광주시 오포면 삼성공원 묘지에 위치한 김재규의 묘소는 10.26 사건 당시 김재규를 변호했던 변호인단이나 몇몇 민주화 운동가들, 그의 생전 부하들만 찾는 쓸쓸한 묘소였다.박정희 신드롬이 한창이었을 땐 박정희의 추종자들이 찾아와 김재규의 묘비나 제단의 글자를 훼손하거나 심지어 추모비를 산 밑으로 굴려 떨어뜨리기까지 하였다.재평가 받은 것과는 별개로 유족들이 왜 훼손된 상태로 묘비를 놔뒀는지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2013년 당시 김재규 유족과의 인터뷰에서 '훼손된 것도 역사의 일부'라는 취지로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그리고 덧붙인 "훗날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다..

(2022-03-14) 김일엽(金一葉, 1896년 4월 28일 ~ 1971년 2월 1일)은 일제 강점기의 여성운동가, 언론인, 시인이자, 대한민국의 불교 승려이며 시인 겸 수필가이다. 일본 유학 중에 만난 친구 춘원 이광수가 지어준 일엽이라는 필명을 썼다. 일본 유학시기부터 화가 나혜석 등과 함께 자유 연애론과 신정조론을 외치며 개화기 신여성운동을 주도했다. 나혜석, 김명순 등과 함께 여성 해방론과 자유 연애론을 주장하고, 여성의 의식 계몽을 주장하는 글과 강연, 자유 연애 활동을 하였다. 이화학당 시절부터 종교에 대한 회의를 해오다, 1927년 불교잡지 불교의 문예란에 기고하면서 불교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다. 1960년에 을 발표하고, 1962년 를 발표하며, 1964년에 마지막 저서 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