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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동판] 4·19 최초 발포 현장 동판

知足 2024. 1. 25. 14:40

3·15 마산 의거에 참여한 김주열이 실종된 지 27일만인 4월 11일 아침, 

마산 중앙부두 앞바다에서 오른쪽 눈에 경찰이 쏜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떠오른 것이 

부산일보의 허종 기자를 통해 보도되면서 시위가 전국적으로 퍼지며 격화되었다.

4월 18일에는 고려대 학생들이 시위 후 귀교 중 피습을 당하기도 했다.

4월 19일 경찰이 대통령 관저인 경무대로 몰려드는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여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고,

발포 이후 시위대는 무장하여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며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