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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베를린 광장 본문
독일 베를린시에서 베를린장벽, 베를린베어(Berlin Bear), 조명등과 의자 등을 기증하여 2005년 10월에 조성 및 개장한 광장이다. 지구상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조성했다.
베를린시는 독일이 통일되면서 1989년에 철거된 베를린 장벽(높이 3.5m, 폭 1.2m, 두께 0.4m)과 독일을 상징하는 곰상, 100여 년 전부터 베를린시 마르찬 휴양공원에 설치돼 있던 조명등과 의자를 베를린시 부담으로 서울시로 원형 그대로 수송하여 바닥포장 및 시설물을 독일 전통양식으로 독일 기술자가 직접 서울을 방문하여 설치했다.
장벽은 1961년 동독에 설치돼 있던 것으로써 서독 쪽 벽면은 사람들의 접근이 가능해서 이산가족 상봉과 통일을 염원하는 글들이 낙서되어 있으며 1989년 철거된 후 베를린시 동부지역의 마르찬 휴양공원 안에 전시되어 있던 것이다. 가로등은 독일 전통의 가로등으로서 100여 년 전에 만든 것을 옮겨온 것이며 독일 전통의 보도 포장과 의자를 함께 배치했다.
서울시에서는 베를린 광장에 대한 답례로 2005년 11월, 마르찬 휴양공원에 3,000m²규모의 ‘서울정원’을 조성했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 있는 보물 제413호 독락당(獨樂堂)을 본떠 만든 전통 양식의 정원으로 솟을대문과 소나무 장승 솟대 장독대 등 우리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구조물을 설치했다.
‘베를린 광장’은 청계2가 삼일교 남쪽 코너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 베를린 두 도시 간 우호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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