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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5/28 (3)
少欲知足

어제(5/27(화))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준석 후보가 “성폭력적 발언”을 내뱉는 참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반 인권적이며 여성의 존엄을 훼손하는 발언이며, 주권자 시민들을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오늘(5/28(수)) 오후 4시 30분, 여성미래센터 지하 1층 소통홀에서 ‘TV 대선후보 정책토론을 성폭력 재생산장으로 만든 이준석 대선 후보 사퇴 및 제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별도 기자회견문은 없으며, 여는 발언과 함께 8명의 여성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전체 발언문은 사후보도자료를 참고 바랍니다. 아래는 최진협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의 발언내용입니다. "우리는 차별과 혐오를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된..

[성명] 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요구한다. 지금은 강간죄 개정! 갈아엎자, 강간죄 폭행·협박 입증책임! ‘강간죄’개정을위한연대회의는 21대 대통령을 선거를 맞아 TV토론 참여 후보자를 기준으로 정책질의서를 발송했다. 강간죄 개정의 필요성을 알고 있고 향후 개정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유일한 후보자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자는 답변을 회신하지 않았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의 ‘무응답’은 그동안 여러 언론보도를 통해 보여진 모습이다. 윤석열 탄핵광장에서, 사회대개혁 정책과제에서, 시민들의 여론조사에서 ‘강간죄 구성요건을 동의여부로 변경’하는 것은 중요한 의제로 요구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세 후보는 72년 동안 한국 형법 297조가..

[성명] 대통령 선거 공론장에 여성혐오를 생중계한 이준석은 사퇴하라 어제인 27일, 제3차 대선 TV 토론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상대 후보에 대한 질의를 빙자하여 여성 신체 훼손을 묘사하는 폭력적인 여성혐오 표현을 그대로 발언했다. 해당 발언은 지상파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 국민에게 전해졌다. 이준석의 발언은 대통령 후보로서의 최소한의 윤리도 갖추지 못한 수준이었다. 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여성혐오와 성차별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논의된 바는 없다. 특히 이준석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을 공약으로 제시하는 등 오히려 여성혐오에 편승해왔다. 그런 와중 오직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의 혐오표현을 통해서만 여성을 언급하는 저열한 작태에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 특히 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