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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동판] 서울 독립문 (서울 獨立門) 서울밤풍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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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동판] 서울 독립문 (서울 獨立門) 서울밤풍경

知足 2024. 1. 30. 17:10

높이 14.28m, 너비 11.48m 크기의 문으로, 자주민권과 자강운동의 기념물이다.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결의를 다짐하려고

중국 사신을 영접하여 사대외교의 표상으로 인식된 영은문(迎恩門)을 헐고 그 자리에 건립하였다.

곧 1896년(건양 1)에 미국에서 돌아온 서재필(徐載弼)은 독립협회를 조직하고서

1896년 11월 21일에 정초식(定礎式)을 거행하고, 1년 뒤인 1897년 11월 20일에 완공하였다.

 1979년에 성산대로 공사로 인해 원래의 위치에서 서북쪽으로 70m 떨어진 지점으로 옮겼다.

원래 자리에는 ‘독립문지. 이전일자 1979. 7. 13. 서울특별시장’이라고 새긴

가로·세로 각 70㎝ 크기의 기념동판을 묻었다.

이전공사는 1980년 1월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