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 관련 긴급 집담회] 일상을 위협하는 사이버 생태계의 여성주의적 전환을 위하여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 관련 긴급 집담회] 일상을 위협하는 사이버 생태계의 여성주의적 전환을 위하여

 

○ 일시 : 2024년 9월 10일(화) 오후 7시

 

○ 장소 :  중부여성발전센터 2층 대강당(※여성연합 유튜브 생중계 병행)

 

○ 주최 :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 신청 링크 : https://bit.ly/3Z9VAfm

 

○ 취지 및 배경 

•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한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는 제작과 소지, 유포 등의 과정에서 행위자가 구분되지 않으며 보다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방식으로 유포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이버 성폭력 문제는 구조적 성차별의 시정과 개선 없이는 더욱 악질적인 방식으로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 이에 이번 [긴급 집담회]에서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폭력 사태에 대해 국가의 성인지감수성에 기반한 법·제도적 대응과 규제 방안을 비롯하여 한국 사회의 문화 전반과 과학기술에 따른 불평등 재생산의 양상, 성평등 인식의 제고와 변화 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 프로그램  ※사회 : 김민문정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1. 발표  

1) <이 총체적 실패로부터 시작하는 법> -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 소장)

2) <'디지털성범죄'에서 '온라인', '젠더', '폭력'으로의 전환> -  김여진(여파)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3) <여성들에게 국가가 존재하는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 - 서지현 (전 검사)

4) <생성형 AI에게 누가 칼을 쥐어주었나? : 기술 발전으로 심화되는 젠더기반폭력 문제를 중심으로> - 강현주 (전기전자공학부 박사)

5) <범죄예방교육을 넘어 평등과 건강한 관계를 배우는 포괄적 성교육이 필요하다> - 장병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성위원장)

 

2. 질의응답 및 상호토론

 

※문의 : 한국여성단체연합 (02-313-1632 /s_rights@women21.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