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담회 신청] 쏟아지는 일과 쪽잠으로 살아가기: 주 69시간 노동, 여성노동자의 시간 말하기

 

 

[집담회] 쏟아지는 일과 쪽잠으로 살아가기: 주 69시간 노동, 여성노동자의 시간 말하기

 

할 말 많은 여성노동자를 모십니다!

 

주 최대 69시간 노동시간이 시행된다면 여성노동자의 일상과 노동현장에서는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구직 면접을 볼 때 면접관 입에서 “자네, 우리 회사는 주 69시간 근무하는데 적응할 수 있겠나?” 이런 질문은 당연시하게 되는 것을 아닐까? 하고 말이에요.

 

2022년 기준, OECD 38개 회원국 중 한국은 5순위로 노동시간이 길다고 해요.

상황이 이러한데 정부는 ‘근로시간제도 개편’을 통해 주 최대 69시간 근로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어요.

 

외치고 싶습니다! ‘제발 농담이라고 말해줘’ 라고 말이에요.

 

이런 현실에서 일상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아요.

또, 우리가 바라는 노동시간을 함께 상상해 볼까요?

 

할 말 많은 여성노동자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일시 4월 12일 (수) 오후 7시 30분~9시

★ 장소 한국여성민우회 지하 1층 교육장

★ 문의 02-737-5763/equallove@womenlink.or.kr

★ 참여방법

본문 구글폼 양식으로 신청(선착순 마감)

https://url.kr/6k1c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