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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3대(代) 독립운동가' 오희옥(吳姬玉) 지사

知足 2022. 11. 17. 20:18

(2022-01-01)

오희옥은 1926년 5월 7일 중국 지린성 액목현에서

부친 오광선과 모친 정현숙 사이의 2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본적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이다.

그녀는 13살 때인 1939년 언니 오희영과 함께 광시성 류저우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연극을 통한 선전활동에 관여했다.

1941년 1월 1일 한국광복군에 입대하여 제5지대에 편입되었으며,

1944년 한국독립당의 당원으로 활동하였다.

8.15 광복 후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현재까지 생존하고 있지만

2018년 급성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오희옥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2017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애국가를 불렀다.

용인시는 2019년 8월 오희옥의 증언을 토대로

그녀 일가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증언>을 발간했다.

2021년 4월 30일 민영주 지사의 별세로

여성 독립운동가 중 유일하게 생존 중인 사람으로 남게 되었다.

 

▲ 독립유공자 집 막 입주한 용인 "독립유공자 집" 앞에 선 오희옥 애국지사. (2018년 3월) 이 집이 곧 헐릴 위기에 있으나 아직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태다.
▲ 용인집 꽃은 피었나? 오희옥 지사가 병상에서 쓴 글씨 "용인집 꽃은 피었나?", 용인 집에 가고픈 간절한 소망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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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3대(代) 독립운동가' 오희옥(吳姬玉)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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