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欲知足

[유래비] 아차산(峨嵯山) 한문표기 본문

유래비석

[유래비] 아차산(峨嵯山) 한문표기

知足 2024. 7. 28. 16:36

아차산은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와 ‘아단(阿旦)’ 등으로 기록되어 있고, 『고려사』와 『세종실록지리지』에는 한자 표기가 변형되어 ‘아차(峨嵯)’로 기록되어 있다. 예전에는 남쪽을 향해 불뚝 솟아오른 산이라 하여 남행산(南行山)이라고도 하였다. 산기슭 마을 사람들은 아끼산·아키산·에께산·엑끼산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와 관련하여 유사한 명칭은 『경기지』 양주 조에 지금의 영화사(永華寺)인 화양사(華陽寺)가 악계산(嶽溪山)에 있다고 기록된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악계산은 아차산의 서쪽 봉우리를 부르던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광여도』 「양주목」과 『여지도』 「양주목」에는 아계산(峩溪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과 용마산을 모두 아울러서 아차산으로 불렀던 것으로 기록된 문헌도 있다.

 

[유래비] 아차산(峨嵯山) 한문표기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유래비] 아차산(峨嵯山) 한문표기

아차산은 『삼국사기』에는 ‘아차(阿且)’와 ‘아단(阿旦)’ 등으로 기록되어 있고, 『고려사』와 『세종...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