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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동판] 이용석 노동열사 분신 현장

知足 2024. 9. 16. 19:56

2003년 10월 26일 이용석씨는 "비정규직을 철폐하라"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날은 처음으로 서울 종묘공원에서 전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여서 전국비정규직노동자대회를 열던 날이었다.

이용석씨는 신안군의 작은 섬 상태도에서 태어나 전남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바쁜 직장생활 틈틈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가리키던 반듯한 청년이었다. 그는 학생들에게 "경제적 차별에 굴하지 말고 떳떳하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그러나 자신의 현실은 "차별에 대한 노예"였다. 차별에 맞서고자 이용석씨는 노동조합 활동에 나섰다. 남다른 '책임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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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6일 이용석씨는 "비정규직을 철폐하라"며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이날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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