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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비석

[유래비] 자양동(紫陽洞) 유래 조형물

知足 2024. 4. 12. 13:32

조선시대 이곳에서 말 1,000 마리를 기르면 용마(龍馬)가 난다하여 자마(雌馬), 즉 암말을 길렀기 때문에 자마장리(雌馬場里) 라 하였고 동명을 자마장리라 부르다가 자양동으로 전음(轉音)되었다.

 

광진구 일대는 넓은 평지라서 국가에서 목장지대로 지정했는데, 자양동은 그중 암말을 기르는 목장이었다.

 

일제 강점기 때, '자'의 한자가 雌에서 紫로 바뀌었고 자마장리에서 자양동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