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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비] 부천 평화의 소녀상 본문

펑화기림

[평화비] 부천 평화의 소녀상

知足 2022. 11. 18. 08:24

(2022-08-31)

 2016년 2월 3일 부천시 원미구 중동 안중근 공원에 시민 성금으로 조성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소녀상)이 세워졌다. 소녀상은 2014년 프랑스 앙굴렘에서 일본군위안부특별전‘지지 않는 꽃’의 참여 작품인 최인선 만화작가의‘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160㎝의 기림비 뒷 모습은 저고리와 치마를 입은 전형적인 한복 차림의 소녀가 곱게 빗어 땋은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린 형태이다. 앞은 소녀상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거울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