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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欲知足
[퀴어노동권포럼] 직장내 커밍아웃의 조건! (2편 가족구성권편) 본문
[카드뉴스] 직장내 커밍아웃의 조건! (2편)
이런직장이라면 커밍아웃한다
(제2편. 가족구성권편)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일터가 다른 노동자에게는 안전할 수 있을까요???
모든 차별은 연결되어 있다! '어떤' 이유를 근거로 누군가를 차별하는 조직은, '또 다른' 이유로 누군가에게 또 다른 차별을 만들 수 있어요.
한국여성민우회는 평등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퀴어노동권포럼"에 함께합니다
일터에서 고통받으며 살아가는 전국의 퀴어 직장인들, "직장내 커밍아웃의 조건" 에 대해서 407명이 응답해주셨습니다.
내 정체성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노동환경, 나를 차별하는 동료들이 있는 공간에서 우리는 제대로 일할 수 있을까??
한국의 퀴어 직장인들이 솔직하게 나 자신을 드러내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일까?
> 더 자세한 설문결과가 궁금하다면?!
https://naver.me/5i0IPHDo
(표지)
이런 직장이라면 커밍아웃 한다
"직장내 커밍아웃의 조건"
설문조사 결과를 알려드림!
총 407명의 퀴어가 응답해주셨습니다
제2편 가족구성권편
본 카드뉴스는 설문조사 주관식 응답 내용을 담아 재구성하였습니다
-퀴어노동권포럼-
(1P)
‘가족 같은 회사’라면서 내 가족은 숨겨야 하나?
“삶이 반은 연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상속 거짓말
성소수자 3명 중 2명은 일상에 대해 거짓말해야하거나, 연애나 결혼 질문을 들을 때 어려움을 느낍니다
-가족으로 살고 있어도 말 못하고
-이성결혼을 전제한 훈계와 강요, 커밍아웃 못 해 답답했어요
-서로 가족을 다 알고 지내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지만 내겐 꿈도 꿀 수 없는 일. 집들이 때 사진, 칫솔 다 치워야 했다
(2P)
*커밍아웃의 조건*
: 회사야, 내 가족을 차별하지마!
커밍아웃의 조건 1위! 소수자 친화적인 직장분위기(48.4%)
*다른조건은?
-2위: 동성 배우자와의 결혼식/신혼여행에 대한 축의금과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을 때(33.2%)
-3위: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금지가 명시된 윤리강령이나 취업규칙이 있을 때(30.1%)
(3P)
* 성소수자 가족에겐 주지 않는 회사복지*
A. 회사의 가족 이벤트: 가족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려서 상품을 주는데 (저는) 가족이 될 수 없어 답답해요
B. 사내 가족 복지 혜택: 신혼여행, 가족돌봄 휴가, 가족수당, 경조사비 같이 결혼 및 배우자에게 적용되는 복지혜택을 퀴어라는 이유로 받지 못해요
C. 두려운 커밍아웃: 인사과에 문의해 (회사복지에) 동성파트너 허용이 되는지 묻고 싶지만 커밍아웃 이후가 두려워요
(4P)
* ‘정상가족’ 너머 우리가 있다! *
- 제도가 있으면 뭐해, 쓸 수가 없는데
”현재 아이가 있는 레즈비언 부부입니다. 남들 다 받는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내기 어려워요“
”육아, 출산휴가를 이용하는 동료를 보며 내 훗날을 비교할 때 막막해져요.“
-꼭 혼인관계가 아니더라도!
”같이 생활하는 동거인을 대상으로 사내 복지제도가 확충되면 좋겠어요.“
”커밍아웃의 부담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는 (생활동반자법 같은) 제도도 필요해요“
”기존 가족제도에 기반한 복지, 임금정책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도 있어요.“
(5P)
*제도에서 소외되는게 왜 문제?*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직장생활 오래하라고 있는 혜택에서 배제되고 덜 쉬고, 덜벌고, 덜 안전하다면 차별 아닌가요?
직장에서 모두의 가족이 인정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3편에서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6p)
퀴어노동권포럼
다양성을향한지속가능한움직임, 다움/ 민주노총성소수자조합원모임/ 서울노동권익센터/ 퀴어노동법률지원네트워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한국여성민우회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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