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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반인신매매 캠페인

知足 2023. 5. 19. 09:35

‘탈리타쿰’은 인신매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국제네트워크다. 세계 여자수도회 총원장 국제연합회는 2009년 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현재 7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의 수도자와 성직자, 평신도들이 연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2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현재 35명의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탈리타쿰은 마르코 복음 5장에 나오는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는 뜻이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한 뒤 손을 잡으시자 생명이 없어 보였던 소녀는 곧바로 일어나 걸었다. 인신매매 피해자들은 폭력과 착취로 인해 상처받고 깊이 잠들어 있다. 탈리타쿰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 주변 곳곳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이들에게 인간의 존엄성과 삶에 대한 강한 열망을 일깨워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연대해야 한다.”

 

명동성당 앞에서 캠페인에 열심인 수녀님들
탈리타쿰 리플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