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진실·책임이 이끄는 변화, 기억·약속이 만드는 내일!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

다가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참사 11주기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광장에 나온 많은 사람들의 가방과 손에는 노란 리본이 있었습니다.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마음이 곧 ‘가만히 있지 않고’ 세상을 정의롭게 만들겠다는 실천으로 이어진 것이지요. 11주기에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함께 모일 시민대회 이름은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을 바꾼다’입니다. 탄핵 이후 새롭게 만들어갈 세상은 생명이 존중되고 보다 안전한 사회일 것입니다. 재난참사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묻고 세월호참사의 미진한 진실을 밝히는 일은 우리들의 기억을 통해 비로소 가능합니다.

사전대회에는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재밌게 만나볼 수 있는 시민참여형 부스와,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다양한 모양의 마음을 들어볼 시민발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어 4시 16분 시작되는 본대회에서 함께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우리 마음을 모아보아요!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비롯한 재난참사 피해자들과 참사를 기억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세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세월호참사 11주기 시민대회에서 함께 만나요!

 

일시ㅣ 2025년 4월 12일 (토) 오후 2시 ~6시

장소ㅣ 경복궁역 4번출구 (서십자각터)

 

프로그램

2시-4시 시민참여마당

- 2:00~4:00 시민참여부스 
#노란리본 #4.16기억공방 #노란나비입양소 #사회대개혁의제 #생명안전 #기후위기 #인권 (모집중)

- 2:30~3:30 시민발언대 "기억하는 우리가 세상에 외친다"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오픈마이크 (모집중)

 

4시 16분 본 대회
(사)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재난참사 피해자, 시민 발언과 공연
#브로콜리너마저
# 버둥
#4.16합창단
#대학생율동패

 

공동주최ㅣ4.16연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문의ㅣ 4.16연대 (02-228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