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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레터] 페미니즘 없는 그들만의 제3지대... (2/21) 본문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어퍼레터] 페미니즘 없는 그들만의 제3지대... (2/21)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는 총선 관련 이슈와 '어퍼' 활동 소식을 전하는 어퍼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려요
'어퍼' 참여하고 어퍼레터 구독하기! (https://forms.gle/LQ7Xpixs4KcAJSaN6)
*이번 총선, 무슨 일이야?
페미니즘 없는 그들만의 제3지대...
페미니즘 찍어내기가 '개혁'이고 '새로움'이냐 ...
개혁신당을 주축으로 한 제3지대 정당 통합과정에서 이른바 '페미니즘 찍어내기'로 당내 갈등이 촉발되었습니다.
기득권 남성들이 그들만의 빅텐트와 제3지대를 그리는 동안 특정인의 경력을 문제삼아 낙인찍고배제하면서 또 다시 페미니즘은 '갈등과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페미니즘을 더 적극적으로 함께 해야하는 가치가 아니라 '탈당의 원인'과 '해당 행위'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제3지대를 주창하는 이들은 양당체제가 문제라고 합니다. 기득권 양당체제를 해체하겠다는 그 선언은 본래 양당 구도에서 대표되지 않았던 제3의 목소리, 소수자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단 것이어야 합니다. 양당이 힘겨루기 하며 기득권을 창출하고 현재의
사회경제 질서를 공고히 한 결과 여성과 소수자의 일상과 권리가 어떻게 박탈당했는지를 이야기했어야 합니다.
양당체제가 지난 30여년 동안 재생산한 불평등 구조와 힘과 자본의 논리를 어떻게 타개하고 지금의 위기를 뚫고 나갈 것인지 지향을 제안하지 않고서는, 페미니즘을 기본 가치로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제3지대'라는 말은 기득권 정치인들의 새롭지도 않고, 개혁도 없고, 미래도 없는 말장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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