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행동]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

 

‘천만의연결’을 통해 본 광장 시민들의 요구는

"모든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

 

비상행동이 온라인공론장 ‘천만의연결’을 통해 ‘윤석열 퇴진 이후 시민들이 만들어갈 세상’을 주제로 광장 시민들이 남겨주신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시민들의 요구사항으로 ‘차별금지·성평등·인권·소수자권리(25.9%)’가 뽑혔고, ‘정치개혁과 민주주의·정치참여(25.8%)’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노동권과 노동환경 개선(10%), 언론개혁과 표현의 자유(8%), 평화·남북관계·통일(7.2%), 사회적 돌봄과 복지(6.4%), 교육개혁과 평등교육(5.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그러나 광장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이번 대선과정에서 ‘차별금지’와 ‘시민주권’을 위한 논의는 후퇴하고 있습니다.  비상행동은 남은 대선기간동안 광장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와 118개 사회대개혁 과제를 더욱 공론화하고, 각 후보와 차기 정부가 광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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