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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동판] 장애인운동가의인권투쟁현장 동판

知足 2024. 1. 5. 19:33

故우동민 씨는 장애인운동가로 다양한 장애인 인권 투쟁에 앞장선 인물이다.

지난 2010년 국가인권위원회 청사에서 장애인활동지원법의 올바른 제정을 촉구하는 점거농성을 벌이다 폐렴증세로 숨을 거뒀다. 당시 인권위는 농성에 참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기와 난방 등을 중단하고 음식 반입을 제한했다. 이를 두고 장애계는 인권위의 인권침해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인권위는 이를 부정했다. 조사 결과, 당시 인권위의 대응을 인권침해 행위로 공식 인정하고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