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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윤석열 즉각파면 촉구 3차 긴급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 본문

헌법재판소가 끝내 이번 주 선고일을 공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권자의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심판을 진행한지 벌써 100일 다되어 갑니다. 이 시간동안 내란수괴가 뒤흔든 민주주의 뿌리를 시민들이 힘들게 붙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들은 일터에서, 광장에서, 집회시위에 참여하며, 누군가는 곡기를 끊어가며 내란수괴 파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한시라도 빨리 선고일을 지정하고 파면을 선고해야 합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내란수괴 파면의 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광장을 지키며,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3차 긴급집중행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3차 긴급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
○ 일시와 장소 : 2025년 3월 21일 (금) 14:00, 광화문 농성장(서십자각)
○ 주최 :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 진행순서
● 사회 : 이승훈 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발언1. 이호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 발언2. 이홍정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발언3. 3차 긴급집중행동 계획 발표
● 기자회견문 낭독 : 김재하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정영이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의장
▣ 기자회견문
헌재가 탄핵심리를 늦춘다면, 우리는 대한민국을 멈출 것이다
모든 시민들이 목 놓아 기다리던 윤석열 파면이 또 다시 미뤄졌다
게다가 탄핵소추도 더 늦었던 한덕수 총리에 대한 선고를 먼저 한다고 한다. 이쯤되면 위험천만한 내란수괴를 하루라도 빨리 파면시키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야 할 책무가 있는 헌법재판소가 오히려 정의를 지연시키고 내란수괴에게 힘을 실어주려 하는 것이다. 평화로운 한밤중을 뒤흔든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 선관위 침탈을 모든 시민이 생중계로 생생히 지켜봤는데 이토록 명백한 파면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헌법재판소의 무책임한 시간끌기과 우유부단함을 강력히 규탄한다.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은 헌재 앞에 펼쳐진 내란세력의 무법지대와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정녕 보이지 않는 것인가.
파면 선고가 늦어지자 시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시간을 끄는 사이에 시민들은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비상행동 의장단의 단식과 생계와 학업을 중단하고 시민들과 학생들이 광화문 광장에 철야노숙 농성에 돌입한 것도 14일째이다. 지난 토요일 100만의 시민이 광장에 모였고, 대다수의 시민들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명령하고 있다. 헌재가 선고를 늦추는 사이 극우세력과 내란세력의 폭력과 준동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내란종사자들이 구속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법원과 검찰은 수괴인 윤석열을 탈옥시켰다. 계엄의 구실을 만들기 위해 무인기와 헬기를 동원하고, 주요 정치인과 언론인, 노동시민사회 인사들을 수거하여 사살하기 위해 대량의 시체 가방까지 준비했다는 천인공노할 계획까지 폭로되었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우리는 단 하루도 이런 위험천만한 자가 대통령 직에 앉아있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헌법재판소가 파면선고를 미룬다면 우리는 대한민국을 멈출 것이다
오는 22일 서울과 전국 주요 지역에 200만의 시민이 모여 윤석열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고, 헌재에 경고할 것이다. 25일에는 분노한 농민들이 서울로 전진할 것이고, 26일엔 전국의 시민사회가 모든 일손을 놓고 광장에 모일 것이다. 학생들은 삼보일배로 헌재를 향하고, 26일과 27일엔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모든 시민이 총파업을 결의하고 집결할 것이다. 상인들은 하루 장사를 멈추고, 장애인, 철거민, 노점상, 문화예술인들도 광장에 모여 윤석열 즉각 파면과 헌재 에 선고할 것을 요구 할 것이다. 다음 주 초에도 윤석열 파면 계획이 나오지 않는다면 헌재의 무책임한 시간끌기와 내란세력 밀어주기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광장의 깃발은 한남동이 아닌 헌재를 향할 것이다.
윤석열 즉각 파면을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께 호소한다
결국 헌재의 즉각 파면 결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결집된 시민의 힘이다. 이것은 피땀으로 일군 우리의 민주주의가 다시 회복되느냐, 아니면 극우적인 군사독재로 추락하느냐의 싸움이다. 내란세력은 사활을 걸고 이 싸움을 승리로 가져가기 위해 법원에 대한 테러와 헌재를 포함한 국가기관에 대한 공격도 불사하고 있다. 만약 그동안 당연히 윤석열이 파면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그것도 장담할 수 없는 중대한 기로다. 만약 이대로 탄핵이 기각되고 윤석열이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우리의 헌법과 민주주의는 물론, 한반도 평화와 경제,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까지도 장담할 수 없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일손을 멈추고, 광장에 모여야 할 때다.
우리는 내란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다
12월 3일 국회 앞에서 무장한 군인들과 장갑차를 막아섰고, 200만 시민이 국회 앞에 모여 윤석열의 직무를 중단시켰다. 남태령에서는 굳게 닫힌 경찰차벽을 뚫어냈으며, 한남동에서는 눈보라를 이겨내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다. 이제 마지막 싸움이 남았다. 이번에도 우리는, 결집된 시민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모든 내란세력을 해체할 것이다. 다시 한번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인권과 평화, 민주주의와 평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다. 그 마지막 길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호소한다.
내란수괴 파면 선고 미루는 헌재를 규탄한다
헌재는 지금당장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
광장에 모인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
2025년 3월 21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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