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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산] 동제한의원

知足 2024. 3. 15. 13:18

동제한의원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81에 소재한 근린생활시설로 1963년에 개원하여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한의원이다.

동제한의원은 1963년 경기도 여주에서 현 원장의 부친인 서관석이  ‘서한의원’으로 개업해 오늘에 이른다.

동제한의원이 경기도 여주에서 서울로 옮긴 것은 광진구 성수동으로 한의원을 이전한 1966년이다.

이어 1969년 광진구 군자동에 ‘서울 동쪽의 환자를 구제한다’라는 뜻에서 ‘동제한의원’을 새로 열고 2005년까지 운영하였다.

2005년 6월부터 2대 원장이 부친과 함께 동제한의원을 운영 중이다.

한의원이 많지 않던 1970년대 중곡동과 구의동, 자양동 등 인근에서 손님들이 하루 70~80명씩 찾을 정도로 성업을 이루었으나

1990년대 의료보험 수가가 양방에 유리하게 책정되면서부터

하루 20~25명 수준으로 손님이 급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