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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4/11 (7)
少欲知足
1937년 6월 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일제는 이태원을 주택지를 만들기 위해 1935년부터 이장을 추진하여 1936년 4월 8일까지 미아리와 망우리로 이장 완료했다. 유연고 묘는 4,778기에 불과하고 나머지 28,000여기는 무연고 묘로 판명되어 경성부 위생과에서는 그 전부를 망우리 공동묘지에 화장 및 합장했다. 합장묘 앞에 서 있는 비석이 ‘이태원묘지무연분묘합장비’이다. 뒷면에 ‘소화 11년(1936년) 12월 경성부’라고 새겨져 있다. “…유관순 열사는…일제의 삼엄한 경비 속에 이태원공동묘지에 매장되었으나 묘비나 표석도 없이 지내다가 이태원 공동묘지가 망우리로 이장되면서 찾지 못했다. 1990년 기념사업회는 시신 대신 청동지석을 봉안한 초혼묘를 충남 천원군 병천면 유 열사 사당 앞(‘뒤’의 오기)..
[세월호10주기 4.16 기억문화제 in 서울] 세월호참사 10주기를 앞둔 토요일, 세월호를 함께 기억하고 싶다면? 10년전 4월 16일에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리, 시청에서 만나요! 4월 13일 토요일, 서울 시청 앞에서 기억문화제를 진행합니다. 일시: 2024년 4월 13일(토) -15:30 생명안전/기후정의/재난참사피해자권리 /공동체등을 이야기하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부스행사 -4시 16분 “나의노란리본” 오픈마이크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자유발언대 -17:30 본행사 4.16기억문화제 장소 : 서울시청 앞 아티스트 LINE UP 공개! 루시드폴, 홍일 성악가, 4,160 서울시민대합창 등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은 적 없다” 4.16기억문화제 자세한 안내보기 https://bit.ly/4..
[논평] 제21대 국회보다 여성의원 단 1% 증가, 80%가 남성의원으로, 여전히 남성이 과대 대표된 국회 제22대 국회는 여성 주권자들에게 약속한 여성가족부 유지·강화 등 성평등 실현을 위한 책무를 다하라 제22대 국회의 여성의원 비율은 20.0%로, 4월 11일(목) 오전 10시 30분 기준 지역구 총 254석 중 여성의원 36명(더불어민주당 24명, 국민의힘 12명), 비례대표 총 46석 중 여성의원 24명(더불어민주연합 8명, 국민의미래 9명, 조국혁신당 6명, 개혁신당 1명)으로 총 300석 중 여성의원은 60명으로 추산된다. 제22대 국회의 남성 국회의원 비율은 80.0%으로, 제22대 국회도 여전히 기득권 중년 남성이 과대 대표되는 국회가 될 것이다. 한편 제22대 국회의 여성의원 비율 20..
고려 때 왕십리에 사는 경주 김씨네가 아들을 하나 낳았는데, 조그마한 어린 아이가 소를 끌고 풀을 먹이러 다녔다. 그런데 소가 풀을 먹으면 살이 쪄야 되는데, 점점 마르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몰래 아들을 따라 가 숨어서 엿보니, 아들이 쇠뿔 위로 올라갔다가 소의 배 밑으로 들어갔다가 펄떡펄떡 날아다니며 재주를 넘고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혹여 다른 마음을 먹고 역적이 된다면, 집안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집안 식구들이 모여 아들을 기름틀에다 눌러 죽이고, 집 안에 묻었다. 아들이 죽자, 액께산[아차산]에서 용마가 나와 펄펄 뛰고 피를 토하며 울다가 죽었다. 그리고 아들을 죽인 김씨네 집안은 망하고 말았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91길 2(망우동 산57-1) 일대 83만 2,800㎡의 공간에 조성된 묘지공원이다. 일제강점기인 1933년 개장하여 1973년까지 40년간 공동묘지로 쓰이면서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동시에 그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생각(철학), 이야기(문학), 시대정신(역사) 이 담겨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오랜 세월 ‘망우리 공동묘지’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서울시는 ‘공동묘지’라는 부정적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시인 박인환, 화가 이중섭, 이인성을 비롯해 소설가 계용묵, 최학송, 독립운동가 한용운, 방정환, 오세창, 유상규 등 수많은 역사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이곳을 사색과 삶의 철학이 담긴 ‘역사문화공원’으로 재단장하였다. 1998년 8월 서울시지명위원회에서..
동부고려제과는 1974년에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서 개업하여 현재까지 같은 장소에서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동네 빵집이다. 망우역사거리 근처 구리 쪽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 위치하고 있는 동부고려제과는 중랑구 윈도우 베이커리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현 대표 서정복씨 집안은 우리나라 제빵제과업과 인연이 깊다. 첫째 형(서정현씨)는 ‘로얄제과’에서 근무하면서 제빵 기술을 배웠고, 1960년대 장충단 공원 근처에서 ‘시민제과’를 개업하였다. 셋째 형(서정문 씨)도 1970년경부터 2010년까지 휘경동, 이문동에서 ‘벧엘제과’를 운영하며 제빵제과업에 몸담았다. 첫째 형은 다시 고려제과를 폐업하고, 1974년 중랑구 망우동(현재 위치)에 ‘동부고려제과’를 개업했고, 1993년 09월 첫째 형이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