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채용성차별
- 민우회
- 고용평등상담실
- standwithmyanmark
- 여성의날
- 2023 여성노동자대회
- “전세사기 피해자의 잇따른 죽음에 명복을 빕니다”
- 고용평등상담실폐지중단
-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 8888
- 성폭력
- 3·8 세계여성의날
- 세월호
- 38여성대회
- 1029참사
- 차별금지
- 노조법 2·3조
- 깡통전세 공공매입 및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하라!
- 수요시위
-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 38여성의날
- 日本은 謝罪하라
- 1029
- 강간죄 개정
- 극장판우당당탕은하안전단_진정한용기
- 민우총회
- 추모촛불
- 전세사기‧깡통전세 문제는 사회적 재난이다!
- 여성가족부
- 임신중지
- Today
- Total
목록민우마당 (243)
少欲知足
'낙하산 사장' 박민 KBS 사장 취임후 빠르게 망가지고 있는 공영방송 KBS, 전례 없이 빠른 인사교체, 잇따른 프로그램 폐지, 정권 홍보 방송에 이어 지난 2월에는 "총선에 영향" 줄수 있다는 이유로 세월호 10주기 다큐 제작을 무산시킨 바 있습니다. 민우회 성평등미디어팀은 KBS의 메인뉴스 프로그램 의 정치 관련 보도 내용을 모니터링하여, 공영방송 KBS가 정권·권력·총선으로부터 얼마나 공정하고 균형 있는 보도를 하고 있는지, ‘국민의 방송’을 표방하던 공영방송의 책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권은 받아쓰고, 여야는 기울여 쓰고, 나머지는 안 쓰고’입니다. - 모니터링 대상: KBS 1TV (매일 밤 9시 방송) - 방송기간: 2024.2.16.(금)~2..
국가인권위원회가 철폐하려는 것이 성차별인가 성평등인가 -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독립보고서 초안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삭제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 규탄한다 올해는 한국 정부가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 최종권고 이행상황에 대한 제9차 정기심의가 이루어지는 시기다. 하지만 어제(3월 25일)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제6차 전원위원회에서 이루어진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 독립보고서(안)’ 의결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차별금지법은 국회에서도 논의중이니 국회에 맡기고 기다리는 것이 맞다' 는 이유에서다. 이는 입법․사법․행정 3부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 인권기구로서 국제인권 규범의 국내 실행을 담당하며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지난 3월 11일(월)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에서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UN Committee on the Elimination of Discrimination against Women, CEDAW)에 제출하는 독립보고서 심의 안건이 김용원, 이충상 상임위원의 반인권적 망언 등으로 통과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두 위원이 ‘일본군성노예제 문제의 진상규명과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 배상 촉구’ 및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관련 내용을 독립보고서에 절대 포함할 수 없으며, 이 두 가지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독립보고서 안건을 통과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본 안건은 제6차 전원위원회(3월 25일(월) 오후 3시)에 재상정되었습니다. 이에 여성/인권시민사회단체들은 국가..
[어퍼레터] 공천 좀 제대로 하자? (3/19) 는 총선 관련 이슈와 '어퍼' 활동 소식을 전하는 어퍼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려요 '어퍼' 참여하고 어퍼레터 구독하기! https://forms.gle/LQ7Xpixs4KcAJSaN6)
[공동성명] 성범죄에 대한 왜곡된 인식 확산에 일조하며 가해자를 변호한 인물은 국회의원 자격 없다!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자를 공천한 정당은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제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어제부터 양일간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새로움’, ‘합리성’, ‘혁신’을 내세우며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성평등 의식을 갖춘 것은 고사하고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한 사람들이 후보자로 공천되었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성폭력 범죄는 구조적 성차별의 결과물이자 복합적인 성별권력관계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입법의 책무를 지닌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후보자가 초등생 성폭력, 온라인 불법..
[성명] 성범죄에 대한 왜곡된 인식 확산에 일조하며 가해자를 변호한 인물은 국회의원 자격 없다! 시대에 역행하는 후보자를 공천한 정당은 페미니스트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제22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어제부터 양일간 국회의원 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은 ‘새로움’, ‘합리성’, ‘혁신’을 내세우며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진행할 것이라고 공언했지만 성평등 의식을 갖춘 것은 고사하고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한 사람들이 후보자로 공천되었다는 소식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성폭력 범죄는 구조적 성차별의 결과물이자 복합적인 성별권력관계로 인해 발생한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차별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입법의 책무를 지닌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후보자가 초등생 성폭력, 온라인 불법촬영..
1. 임신중지 권리 보장 당장 이것부터! 임신중지 하려면 파트너를 데리고 오라구요?! 왜요?! 제3자 동의 요구는 중대한 자기결정권 침해입니다. 2. “병원에서 꼭 보호자를 데리고 오라 해서 곤란했는데 지인을 섭외해서 어찌저찌 넘겼어요. 근데 진짜 데려올 사람이 없는, 관계가 단절된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3. ‘낙태죄’가 존재하던 시절에는 모자보건법 14조에 따른 ‘합법적’ 임신중지의 경우에도 사실상의 혼인 관계를 전제로 하여 ‘배우자’의 동의를 얻어야 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이 남성의 동행과 동의를 요구했죠. 상대 남성과 연락이 두절되었거나 폭력적인 상황에 있는 경우에도 남성의 동의를 요구했고, 상대 남성은 자신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는 것을 빌미로 여성들을 보복성으로 고소하여 여성들만 ..
3월 21은 세계인종차별철폐의 날입니다. 한국 사회 내 이주여성 차별, 과연 얼마나 심각할까요? 최근 서울시의 이주 가사노동자 도입과 관련하여 한국은행이 문제적인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죠. 이주 가사노동자에 대해서 최저임금보다 낮게 지급할 수 있도록 하자는 말도 안되는 제안 내용을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기며, 이주 가사노동자를 "지팡이"에 비유하여 분노를 샀습니다. 또, 여가부 소관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주여성 통번역사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선주민과 달리 호봉, 휴가제도 등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이주 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주 노동자의 이러한 현실, 최저임금 적용을 제외하자는 주장은 얼마나 반노동적이고 반인권적입니까. 이에 우리는 함께 일하고 함께 살아가는 ..
2024 총선!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 [릴레이 3문3답] 주권자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우리가 바라는 국회, 국회의원을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릴레이 '3문3답! 그 여섯 번째주인공은 '수신지'님입니다. 1. 자기소개 한 마디 이야기의 힘을 사랑하는 만화가 수신지입니다. 제가 만든 [귤프레스] 출판사를 통해 만화를 책으로 엮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2. 우리는 00한 국회의원을 원한다! 나는 상식적인 국회의원을 원합니다. 이성적으로 토론하고 설득하는 상식적인 국회의원이 보고 싶습니다. 유치한 말싸움과 변명으로 시간을 보내는 그들을 더이상 견디고 싶지 않습니다. 3. 함께하는 주권자들에게 한 마디 기대가 좌절되는 경험을 여러번 겪었지만 이번에도 희망을 놓지 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갑시다. ———..
[성명] 성범죄 가해자에게 ‘강간 통념’ 활용하라? 조수진 변호사는 국민을 대표할 국회의원 후보가 될 자격이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조수진 예비후보 공천을 취소하라 지난 18일, 언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전략경선에 나선 조수진 변호사가 자신의 블로그에 성범죄 가해자에게 유리한 판결을 위해 ‘강간 통념’을 활용할 것을 조언하는 글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블로그에서 조 변호사는 국민참여재판에서 성범죄가 무죄 평결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적으며, 그 이유에 대해 일부 논문에서는 배심원들이 “사회일반에 통용되는 강간 통념”을 가지고 피해자다움을 평가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고 인용한다. 강간통념이란 여성이 거절의 의사를 표현했다고 하더라도 실제로는 관계를 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