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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107호] 전라감영(全羅監營)

知足 2022. 11. 8. 13:46

(2022-08-20)

전라감영(全羅監營)은 조선시대의 8개 도(道) 가운데 하나인 전라도의 행정, 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가 근무하던 곳이다. 오늘날의 도청(道廳) 소재지 및 도청 건물에 해당한다.

1895년에 23부제가 시행되자 전주부 관찰부로 개편되고 1896년에 13도제가 시행되자 전라북도의 최고 관청으로 활용되었으며, 1910년 경술국치로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자 도청(道廳)으로 계속 사용되었다. 중심 건물인 선화당은 도청의 부속 건물 용도로 사용되다가 한국전쟁 시기인 1951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전주 18세기 지도, 전주완산경찰서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