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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화기림

[평화비] 한중 평화의 소녀상

知足 2024. 1. 31. 15:40

한중 평화의 소녀상은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 있는 조각상이다.

한.중 소녀상 프로젝트는 2014년 미국 글렌데일에 세워진

한국인 '위안부'소녀상을 본 칭화대학교 교수 판위친과 영화제작자 레오스융이

원제작자 김운성,감서경 작가 부부에게 연락하면서 성사되었다.

한.중 소녀상은 2015년 동소문동 가로공원 앞에 설치되었는데,

한.중 소녀상을 함께 제막한 것은 성북구가 처음이었다.

한국인 소녀상 뒤에는 '위안부'할머니의 그림자가 있고,

중국인 소녀상 뒤엔 중국 '위안부'할머니의  발자국을 재현해 놓았다.

또한, 빈자리는 다른 아시아 국가의 희생자를 위한 자리로 남겨 두었다.

2020년 3월 가로공원 부지에 창작지원센터 건립공사가 진행되자 철거하여 따로 보관하였다가

2021년 2월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으로 이전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