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동판
[소실(消失)동판] 옛 사상계 터 동판
知足
2024. 1. 26. 19:36
사상계사 발행으로 발행인은 장준하(張俊河)였으며
뒤에는 부완혁(夫琓爀)이었다.
이 잡지는 당초 1952년 8월 당시 문교부 산하 국민사상연구원(원장 백낙준)의
기관지였던 ≪사상 思想≫으로 출발하여,
당시 6·25전쟁의 와중에서 국민사상의 통일,
자유민주주의의 확립 및 반공정신앙양 등 전시하에 있는
지식인층의 사상운동을 주도하는 사상지(思想誌)로 창간되어 통권 4호를 내었다.
그 뒤 이 잡지의 편집에 참여하였던 장준하가 1953년 4월에 단독 인수하여
≪사상계 思想界≫라는 제호로 시판함으로써
본격적인 종합교양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군사독재·유신정권 비판 기리고 시민에 알리려 서울시, 2016년 건물 터 종각역 바닥동판 설치 최근 유실 확인… 市 "철거 안 해, 경위 파악 중" < 2023. 12. 6. 한국일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