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동판
[소실(消失)동판] 덕수궁 대한문(德壽宮 大漢門)앞 동판
知足
2024. 1. 17. 14:49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갔다가 서울로 돌아왔을 당시,
궁궐이 모두 불타버려서 거처할 왕궁이 없어서 왕족의 집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완전했던
월산대군가를 행궁으로 삼아 거처하게 된 것이 덕수궁의 시초이다.
덕수궁 대한문 앞 만민공동회, 3.1운동 등 역사의 고비마다 새 뜻을 일으켜 온
왕조시대의 광장이자 늘 오늘인 광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