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동판

[기념동판] 인하대학교 민주화운동

知足 2024. 3. 14. 17:13

 

인하대 후문은 인하대 학생을 비롯한 인천 지역 대학생들이

1960년 4.19혁명을 비롯해 1986년 인천 5.3항쟁과

1987년 6월 민주항쟁 때 거리로 나섰던 곳이자,

호헌철폐와 군부독재 타도 등을 외치며 가두시위를 전개한 곳이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학생운동은 1990년대에도 지속됐고,

1995년에는 굴업도 핵폐기물 처리장 반대를 위한 시위에 나섰고,

1996년에도 대선자금 공개와 교육재정 확보,

부평 미군기지반환, 한반도 평화와 통일,

사회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학생운동은 지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