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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성은 삭제되고 출산만 남았다 본문
1.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와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범시민사회 전국행동 카드뉴스]
여성가족부 폐지, 반드시 저지해야 하는 이유 1편
〈여성은 삭제되고 출산만 남았다〉
윤석열 정부의 디스토피아 현실 임박
2.
이미 전국 곳곳에서는 '여성', '성평등'이 속속 사라지고 있다!
강릉시: 여성청소년과 → 인구가족과
거제시: 여성가족과 → 가족정책과
고양시: 복지여성국 → 사회복지국
여성가족과→가족정책과
속초시: 여성가족과 → 가족지원과
서울특별시: 성평등담당관 → 양성평등담당관
충청북도: 여성가족정책관 → 양성평등가족정책관
3.
'아이여성행복국'이 웬 말? '가족'과 '복지'에 묶여버린 여성
대구광역시: 대구여성가족재단 + 청소년재단 +평생학습진흥원 + 사회서비스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여성가족본부
대전광역시: 성인지정책 담당관실 → 복지국 산하 여성가족청소년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원
울산광역시: 여성가족개발원 + 사회서비스원 → 복지가족진흥서비스원
경상북도: 여성정책 전담부서 → 아이여성행복국 산하 여성가족행복과
4.
구조적 성차별, 말도 꺼내지 말라? 닥치는대로 '여성'과 '성평등' 삭제 중!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으로 변경
2022 개정교육과정안에서 '성평등', 성생식건강권', '섹슈얼리티' 등 표현 삭제
제3차 양성평등정책기본계획안에 '여성폭력', '젠더폭력', '성별에 기반한 폭력' 등 정책 용어 빠져
5.
윤석열 정부는 '여성', '성평등'의 자리에 무슨 말을 채워넣고 있을까.
여성의 출산과 육아로 유지되는 인구
여성의 독박 가사/돌봄노동에 의지하는 가부장적 가족
여성을 '가족'에 묶어놓는 행복
구조적 성차별 부정하고 기계적 평등만 찾는 성별이분법적 양성평등
6.
이러한 백래시의 핵심, 여당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채택, 발의한 윤석열정부의 정부조직법 개정안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복지부 산하 인구가족양성평등본부 신설하여
인구가족실(인구 아동 보육 노인) + 여성가족보 이관 업무 통폐합
7.
여성가족부 폐지하는 정부조직법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
성평등과 여성인권을 볼모로 잡고 불리할 때마다 여가부 폐지안을 흔들고 있는 정부 여당
지금의 여가부 폐지 시도는 향후 4년의 성평등·여성인권 퇴행 예고
8.
여성가족부 폐지는 '성평등'에 대한 국가 책임을 삭제하고, '여성'을 인구정책의 수단화하려는 시도
우리가 나서서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를 국회에 가열차게 요구해야 할 때입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를 위해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국회의원에게 메일로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촉구하기 https://campaigns.kr/campaigns/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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